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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형성

근로소득 VS 사업소득과 부의 관계

by 펠로뷰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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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입니다. 근로자이든 사업자이든 가장 싫어하는 요일인 것은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많은 자기 계발서에서 열정을 가져라 가져라 하니 월요병이 있는 자기 자신에게 이상한 좌절감이 생기고 때로는 못나 보이기까지 합니다.
괜찮습니다. 생기는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법륜스님 말씀대로 뭐 우리가 그리 잘났다고 불치병인 월요병까지 이겨내야 되겠습니까? 마음속의 감정을 알아채기 했으면 뒤로 흘려보내세요.

자산증식의 바이블과 같은 책이지요. 부의 추월 차선에서는 근로소득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물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역시 좋은 평가를 주지 않고 오히려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자괴감마저 주는 것 같습니다.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인정해야 합니다. 저 역시 그 생각과는 크게 다르지 않아 블로그 첫 글에서도 사업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폐업률이 80프로가 넘는 상황에서 무작정 사업하라 추천하는 것도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번은 어떻게든 직장인이 사업자보다 나은 장점을 찾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

많이 벌어야 부자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요즘 기존 수입보다 수입이 올라간 것은 생활을 약간 더 윤택하게만 할 뿐 이 비싼 부동산 세상에서 게임 체인져가 될만한 요인은 아닙니다. 물론 2000천 이상의 수입이라면 조금 달라질 수 있으나 확실히 집값이 어마어마 하긴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든 사업자든 목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투자 시(실거주 부동산만 한정합니다) 안정적인 직장인이라면 사업자라면 상상도 못 할 신용대출과 퇴직금 정산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으나 사업자는 은행에서 사람 취급도 못 받습니다. 이런 이유로 직장인은 이 두 가지 무기를 최고의 시기에 과감히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최고의 시기는 실거주 부동산 매수를 얘기하는 것이지 빚내서 주식을 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대출은 미래의 자기 자신의 노동력을 미리 끌어 오는 것이니 절대 미래의 나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그래도 영원한 직장은 없습니다 이미 일본도 종신고용은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 많이 벌기는 벌어야 하고 부업은 힘들고 회사 현실적 정년은 낮아지니 분명 사업 쪽으로의 영역 변경은 반드시 다가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첫째 근로소득보다 두배의 수입이 자신 있을 때 움직여라.


사업자는 퇴직금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종이컵 하나 A4용지 한 장까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회사생활에서는 신경도 안 썼던 봉지커피도 황금색으로 사야 하나 맛은 덜하나 싼 빨간색을 사야 하나를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그 이상의 고급 커피는 일정 궤도에 오르기 전에는 사치입니다. 말인즉 눈에 보이지 않는 경비(회식비, 직원 복지비, 명절비, 각종 추가 세금, 차량 및 용품 감가비 직원퇴직금등)가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수입의 2배 이상 증대를 목표로 움직여야 그나마 전 수입과 비슷합니다.

둘째 절대 회사에서 권고 퇴직 상황에서는 사업시작에 여유를 가져라


감정으로 사업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리 준비하고 최대한 여유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사장의 로망은 없습니다. 때로는 직원보다 못한 일들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런 경우에 사업을 시작할 시에는 관심업종에서 최소 바닥부터 1년은 일을 경험해야 합니다. 기억해 주세요 최소 1년입니다.

셋째 반드시 지금 일하고 있는 즉 알고 있는 영역으로 사업을 시작하라


알고 또 알고 또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같은 업종 하다못해 같은 브랜드로 창업을 했음에도 초기 사업에서 바보 같은 실수들을 했고 제가 그렇게 무지한지를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여러 철학자들 말합니다 '내가 아는 유일하게 아는것은 내가 전부를 모른다는 것이다' 폐업률이 80프로입니다. 반드시 내가 아는 업종이어야 합니다.

넷째 노후 창업은 피하라.


안타깝지만 사업도 시작 나이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노후 파산이 사업 파산과 자식 파산입니다. 이 두 가지에 자금이 없어질 시 그 고통은 정말 생명까지도 연관됩니다. 어려우시겠으나 50대 이후 창업은 정말 경계해야 하겠습니다.

다섯째 전체 직원의 반의 노동력을 사장이 해낼 수 있어야 한다.


오토 시스템 말은 좋습니다. 그러나 돈 버는것이 우선이고 사업 접기 몇 년 전 동안에만 사장놀이하여도 충분합니다. 사장은 반드시 'first in last out'입니다. 사람을 돌려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로망이며 그 시점은 매출이 정하는 것이지 사장이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다행히도 주변 지인분들 대부분이 사업자입니다. 위로가 되고 배우는 점이 많지만 요식업 교육업 의류업 건설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여태껏 같이 기울인 소주의 양이 증명하는 듯합니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전의 근로소득보다는 더 나은 수입을 내고 있는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격언 입니다. '성공 한자는 먼저 실행하며 생각하고 실패 한자는 실행 전 생각만으로 가득하다' 그 언젠가 움직여야 되는 날이 자의든 타의든 오는 순간 실행하며 배우는 것 역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단 중요한 점은 근로소득이든 사업소득이든 자산증식에 있습니다. 결국 투자는 적절한 타이밍에 자금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최대치의 양을 쏟아붓는 것입니다. 어느 쪽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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