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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형성

마이클 조던에게 투자를 배우다.(농구 #1)

by 펠로뷰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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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위대한 농구선수와 부족하지만 자신만이 해낼 수 있는 장점을 극한으로 살려 살아남은 또 한 명 농구선수에게서 배우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곧 2편 무식한 열정의 대명사 데니스 로드먼에 관해서도 글을 올리겠으나 그래도 황제 조던 부터 시작하는 것이 예의라 느껴 이분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투자와 연결시켜 말씀드립니다.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요즘 안 보던 유튜브를 조금씩 보게 되었는데 어떤 친절한 분이 마이클 조던 베스트 50을 올려 정말 재미나게 시청하였습니다. 유투버분께 먼저 감사 말씀드립니다.
학창 시절 저 역시 농구에 미쳐 살았고 나름 지역에서는 부끄럽지만 유명인사였습니다. 마이클 조던.. 아직도 30여 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그의 이름의 운동화가 출시되고 있고 아니 그의 운동화 자체가 재테크의 수단이 될 정도이니 그냥 전설이라 말하겠습니다. 뭘 굳이 길게 얘기하겠습니까..
바로 그분의 성공을 부와 연결시켜 얘기해 보겠습니다.


조던.. 농구의 기본.. 슛폼이 완벽하다.



최근 NBA 신인 선수들의 슛폼은 상당히 불안정합니다. 물론 스테픈 커리의 영향으로 원 모션 슈팅이 대세이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2미터가 넘는 키로 1미터 이상씩 점프하는 괴물들이 몰려있는 NBA 리그에서 오래 살아남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나 잘나서 그렇습니다.
저는 교육업계 종사자로서 재능이 나이보다 앞서 오히려 안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를 수없이 봐 왔습니다. 어린 나이에 농구의 재능이 뛰어나 자신보다 키가 큰 동네 형들과 게임을 하다 보니 피지컬은 이길 수 없기에 변칙 슛폼이 자리 잡혀 버린 것입니다.
재능이 기본의 부족을 가져온 것입니다.

투자의 기본은 안정적인 수입처입니다. 마이클 조던의 슛폼은 감히 제가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굳이 근접한 선수가 있다면 또 한 명의 위대한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만이 있을 정도니 조던은 그저 순수하게 아름답다라고만 얘기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슛폼이 농구의 기본이듯 최대 확실하고 많은 1차 수입처는 부의 가장 중요한 기본입니다. 최근 파이프라인을 넓히라는 얘기들이 너무나 많아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파이프 라인은 주요 라인을 확실히 잡은 상태에서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이것저것 넓히는 것은 유지도 지속도 할 수 없습니다. 커다란 수입을 지속적인 1차 라인으로 잡고 그것을 기본으로 다른 라인을 파생시키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파이프라인입니다. 천재적인 재능을 갖춘 조던이 농구의 기본인 슛 자세까지 부드럽고 완벽하니 무엇을 더 논하겠습니까?


유연성.. 부드러움의 표본



같은 윈드밀ㆍ원핸드 자유투 라인 덩크도 그는 다름니다. 부드러움이 워낙 강하다 보니 상대방의 발목을 삐게 하는 앵클 브레이커의 장면 역시 흔합니다. 어쩜 그런 격렬한 종목을 그리 부드럽게 푸는지요.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듯 투자ㆍ사업ㆍ직장 생활 역시 유연함을 요구합니다. 르브론 제임스처럼 말도 안 되는 피지컬로 상대를 찍어 누를 수만 있다면이야 더할 나위 없겠으나 우리는 부드러움으로 상황을 제압해야겠습니다. 절대적인 강함을 무기로 삼을 만큼 뛰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험을 미리 감지하다.



그가 공중으로 부웅 뜁니다. 상대의 수비를 눈치채고 손을 바꾸고 궤적을 바꿉니다. 미쳤다 라는 말 이외는 할 말이 없습니다. 마치 위험을 미리 알고 있는 듯합니다.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는 위험을 예측하는 센서를 미리 최고조로 맞춰 놓아야 합니다. 하락장은 기회라는 말도 되기에 지나친 소극적인 자세는 피해야겠으나 아직 모든 규제가 풀린 것도 금리 인상이 멈춘 것도 아니니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유니크 하다.



조던 상대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그가 공중으로 뛰어 오른 후 혀가 나오더니 갑자기 제 시야에서 사라 졌습니다' 네 조던의 혀를 내미는 특유의 습관은 너무나 유니크한 곧 개인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뛰어난 실력에 기반하여 자신만의 브랜드화가 가능해야 합니다. 특히 사업자는 이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개성이 곧 돈이 되는 세상입니다.


조던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은 얘기가 있으나 그저 전 그분에 관해서 만큼은 여백을 두고 싶어 글을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은 진짜 현실적으로 우리가 마킹할 선수인 모든 게 정말 어떻게 NBA에 입성했는지 조차도 의심되는 열정ㆍ집착ㆍ장점 하나로 나머지 단점을 모두 무마시켜버리는 데니스 로드먼을 알아보겠습니다. 어쩌면 이선수가 오히려 가장 큰 도움이 될수 있을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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