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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마음가짐

금수저와 흙수저

by 펠로뷰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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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생각해보면 제 주변에 금수저는 거의 없는 듯합니다. 그 사람을 알려면 친구를 보라는 격언이 있듯 친구, 지인 전부가 0원부터 시작하신 분들이고 저 역시 제로에서 모든 것을 시작하였습니다. 다들 시간이 지나며 차들이 생기고 또 바뀌며 전세가 자가로 또 하급지에서 상급지로 발전하는 모습들을 보면 흐뭇함을 떠나 신기한 생각마저 듭니다. 그러나 반대로 지인ㆍ친구들과 가장 많이 했던 얘기도 부모님이 조금 도와주셨다면 더 편한 인생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것들 이었습니다.

 

금수저에 대한 부러움 있지요 있습니다. 왜 없겠습니까? 저야 아직 마포 건물주 친구 외에는 거의 대부분이 혼자 힘으로 일어난 사람들 주위에 있기에 그런 마음이 덜하기는 하지만 여러분 가까이 금수저 환경을 가진 이가 있다면 부러움과 질투가 생기는 것은 극히 당연한 감정입니다. 여기서 금수저에 대해 가져야 할 시야와 흙수저의 강력한 무기에 대해 얘기해보자 합니다.

 

금수저를 바라보는 올바른 자세

금수저가 공짜는 아닙니다. 그들 부모님들의 전 인생의 노력의 성과입니다. 어떤 과정이 있기에 부라는 결과물이 생긴 것이니 누군가 공짜로 부를 얻었다는 생각 자체는 합리적이 않습니다. 그저 그런 분이 주위에 있다면 진심으로 축하해 주세요. 그리고 뒤쫓으세요. 그래야  그만한 행운이 당신에게도 찾아올 것이고 기회가 보일 것입니다.

 

흙수저의 무기

절실함입니다. 부의 길로 가는 것에 가장 필요한 한 가지를 말해보라 하면 절실함입니다. 절실함으로 책을 읽어야 습득이 되고 절실함이 일을 성공에 이르게 합니다. 특정 목표 수익을 정해놓고 절심함을 토대로 자신의 몸을 맞춰야 합니다. 그저 강변로를 타고 가다 한강변 아파트를 보며 저기는 누가 살까?라는 생각만으로 끝내서는 안 됩니다. 서울 자가율이 반이 안되고 보통은 본인만의 힘으로 일어난 사람들대부분이니 지금 한강변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은 최소 90프로 이상이 당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해낸 일들을 왜 당신이 못 해내겠습니까?

 

무기가 절실함 뿐이라는 것 자체가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한 번쯤 자신이 얼마나 이 무기를 잘 쓰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남과의 비교는 아무런 변화도 만들지 못합니다. 오로지 비교대상은 어제의 나 한 달 전의 나여야 합니다. 당장 종이를 꺼내세요 핸드폰도 좋습니다. 한달전 또는 일 년 전 보다 자신이 나아진 모습들을 써보세요. 빈 종이여도 괜찮습니다. 그러면 내일 당장 채울 수 있게 지금을 준비하면 됩니다.

 

다가오는 성공은 무색무취입니다. 매일 느낄 수가 없으니 지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가오고 있습니다. 콜럼버스가 미대륙을 발견하기 하루 전날 가진 식량의 재고는 얼마였을까요? 오던 길을 되돌아 가는 것은 죽음만이 있었을 뿐입니다. 당신은 계속 나아갈 것인가요 아니면 되돌아갈 것인가요?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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