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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블랙 먼데이 손실 최소화 방법

by 펠로뷰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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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투자자들의 가슴을 멍들게 한 하루입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손실로 탈출하여 소중한 종잣돈을 지켜야 되겠습니다. 꼭 가져야 할 생각 하나와 대처 방법 하나에 대해 짧게 얘기하겠습니다.

 

주식의 가장 기초 이론은 선반영입니다. 위로의 말이 아닌 팩트만 전달하겠습니다.

 

환율, 인플레이션, 대외 상황, 중앙기관들의 시그널을 봤을 때 내년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현 폭락장은 내년 경기침체의 선반영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올해 아직 미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1프로 이상의 상승을 앞두고 있기에 여간 해서는 반등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수십 년의 주식 통계에서 경기침체가 진짜 오는 시점부터 주가는 반비례로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얘기합니다. 반비례입니다. 이것  역시 분명한 사실입니다. 내년 경기침체가 올 시 주가는 통계적으로 반등하게 되어 있으니 이 점을 꼭 인지하며 마음을 추스리기를 바랍니다.

 

이미 추가 매입분의 현금까지 다 소진한 투자자는 아마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겠으나 그래도 최소한의 손실로 탈출은 해야지 않겠습니까?

 

우선 투자 회사의 재무제표보다 본인의 재무제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우선일 듯합니다. 어쩌면 2~3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될 수 있지만 매입단가를 낮추는 노력은 계속 꾸준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 제발 신용, 대출 등의 빚은 절대 생각지 말고 본인 월 적금액 선에서 적립식 투자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했으면 합니다.

 

코로나 초창기 원유 etf, etn에 투자한 많은 투자자들이 마이너스 원유와 시점에 맞지 않는 관리자의 부당한 롤오버로 인해 그 순간은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으나 꾸준한  관리로 오히려 수익을 내면서 탈출했던 드라마 같은 상황도 있었습니다. 원유가 마이너스 날것을 그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그래도 길이 있었습니다.

 

괜찮습니다. 감당 가능한 선(절대 본인의 월 저축액을 넘기지 않습니다)에서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꾸준한 적립식의 개념으로 매입단가를 낮춰 나간다면 시간이 당신의 손실의 고통을 같이 분담해줄 것입니다. 기운 꼭 내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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