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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형성

부의 형성을 가로 막는 것들

by 펠로뷰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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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남의 성공사례보다는 실패사례에서 배우는 것이 더 효율 적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지양해야 될 자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액의 적금을 무시하는 자세

 

월 50만 원 저축.. 어떠 신가요? 크게 느껴지시나요? 아니면 작게 느껴지시나요? 보통은 이런 저축액은 많은 분들이 '제주도 풀빌라 펜션 하루 값도 안 되는 거 무슨 의미가 있나. 그냥 쓰자'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저 역시 한때는 이 정도 금액이 도저히 인생을 바꿀 정도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아 약간은 무시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한 지인이 대형 평수 갈아타도 되겠냐는 조언을 구해 같이 물건을 살펴보던 중 이 지인께서 10여 년 가까이 꾸준한 적금으로 만든 7천을 더해 집값 폭등기 바로 이전 갈아타기에 성공하였음을 알려 왔습니다. 그 이후 코로나로 인한 대형 평수 인기도 상승과 평단가 상승으로 7억에 가까운 수익을 내었습니다.

 

말 그대로 7천이 7억이 되는 정말 지치지 않는 꾸준함의 성공 사례였습니다. 항상 큰 투자만을 겨냥하는 그때의 저에게 있어 새로운 투자관을 갖게 하는 훌륭한 계기였으며 존경이라는 단어가 저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나오는 경우였습니다.

 

물론 이런 사례를 제외한다면 분명 인생을 뒤바꿀만한 금액이 아닌 것은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50만 원씩 30년을 모아 제대로 된 배당주에 묻어둔다면 월마다 100만 원의 노후자금을 해결할 수 있으니 이 금액을 옷 한 벌 값이라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정말로 지양해야 할 자세입니다.

 

 

자기만의 계산법

 

보통 할부에서 또는 대출을 일으켜 투자하는 경우 이상한 자기만의 계산법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인가?'라는 실소를 짓는 분들도 계실 듯한데요.

 

대출 이자를 한편에 밀어 두고 투자 수익만을 계산한다던지, 아끼지도 못할 거면서 다른 것을 아끼면 이것은 할부가 가능하다던지, 차량 감가는 생각지 않고 대중 교통비와 주유비만을 비교하는 것들 말입니다. 뭐 워낙 개성 사회다 보니 자기만의 계산법 역시 한없이 많은 듯합니다.

 

합리적인 계산은 정말 계산기에게만 맡기는 것이 어떨까요? 본인만의 착각 계산법 역시 피해야 중요한 부의 습관입니다.

 

 

남의 밭에 씨 뿌리기

 

지금 현재 본인만의 밭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당신이 오늘도 열심히 경작하는 토지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한때 거의 경작물에 80프로를 땅 소유주에게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요즘이야 그 정도까지는 아니 겠지만 우리는 씨를 뿌리고 경작하여 그 땅의 생산물을 온전히 가져올 수 영역을 최대한 많이 소유해야 합니다. 그것이 반드시 본업은 아니어도 되지만 그 파이가 크면 클수록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열심히 보다 더 중요한 것이 효율성입니다. 깊게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순간만 빛나는 소비

 

오랜만에 모임, 동창회,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 잠깐의 순간을 위해 우리는 너무나도 과도하게 신경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아야 할 것은  의외로 사람들은 우리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만이 자신을 신경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일정한 수준의 성공 이후 조금의 과시야 어찌 안 좋다 할 수 있나요. 오히려 그런 정도의 성취감을 위해 애쓰며 사는 것도 인생의 재미 아닐까요? 그래도 그 이전만큼은 순간의 빛을 위해 무리한 행보를 걷는 것은 피해야겠습니다. 진정한 빛은 절대 옷이나 가방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가는 방향성만 맞는다면 분명 숨만 쉬어도 빛이 날 테니까요.

 

 

 

 

그 외 절약, 규모 있는 재정관리, 남과 비교하지 않기 등과 같은 상투적인 내용들은 생략해 봅니다. 투자의 시작이 종잣돈이고 현시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드의 규모가 커야 하니 그 상황에 맞추어 성공을 가로막는 자신만의 특성을 진지하게 고민할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장점을 하나 추가하며 단점을 하나씩 지워나간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인생의 복리 투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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