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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취득세 중과 폐지후 다주택자와 호흡을 맞춰라

by 펠로뷰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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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소강, 하락 상태입니다. 무언가 행동하고 싶어도 관망 외엔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얼음을 깰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하나 취득세 중과 폐지뿐입니다. 시장의 매수자 진입 순서는 다주택자 갈아타기 일 주택자 그리고 마지막 무주택자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가장 먼저 움직여야 할 무주택자 분들이 너무 늦게 움직여 소위 영 끌이라는 피해를 보는 경우인데 그러면 늦지 않는 다음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다주택자들이 추가 매수를 시작할 때입니다. 하지만 움직여줘야 할 다주택자 즉 투자를 원하는 매수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와 아파트 임대사업(합산배제 혜택 제외) 폐지로 인하여 거래 절벽의 끝을 가늠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다주택자로  2018년도 이전에 모든 주택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하여 주택수 제외의 혜택을 다행히 받게 되었지만 이후의 추가 매수는 종부세 및 거주 주택 양도 비과세 유지를 위해 움츠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반대로 분석해보면 향후 타이밍과 무엇에 투자할지가  명확해지는데요. 타이밍은 취득세 중과(현 추가 주택수 기반 8프로, 12프로) 폐지 시점이고  아파트가 아닌 임대주택 등록이 가능한 재개발 빌라 시장부터 반응이 올 것입니다. 현금 청산 및 환금성 문제로 빌라 투자 자체가 위험한 것은 사실이나 이미 신속 통합 자양 1~4구역 가격이 9억대까지 올라갔으니 반드시 빌라여서 투자에 배제시키고 보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단 저는 서울 핵심지와 구역 선정이 된 물건을 말하는 것이기에 본인의 생각으로 빨간 벽돌이라 냉큼 매수하시는 행위는 삼가야 하며 생애 첫 주택은 당연히 아파트로 접근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향후 2년 정도면 취득세 중과는 폐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그 시점을 매수 타이밍으로 가늠하면서 항상 제목 그대로 다주택자의 흐름을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이번 주제는  긴 내용이 필요 없을 정도로 그저 취득세 중과 폐지가 곧 진입 타이밍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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