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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존경받는 부자 만들기

우리 아이 존경받는 부자 만들기

by 펠로뷰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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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7살의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지금은 대형병원의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옛 제자가 인사차 제 사업체를 방문했습니다. 고2 당시 진로 결정을 위해 저와 오랜 기간 상담을 했었고 최종적으로 남자임에도 안정적인 비전이 있을듯한 간호사의 꿈을 저 역시 적극 지지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상당히 안정된 모습이었고 최근은 재개발 빌라를 임장 및 공부하고 있다는 기특한 말까지 전해 옵니다.

지금까지는 2030 저와 같은 40대에 초점을 맞추어 30억 자산 형성의 글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서 20년의 오랜 교육 업계의 종사자로서 이제는 sky 대학부터 육사 및 경찰대 또한 많은 사업자까지 모범적인 사회인 제자를 육성해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 교육과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글 카테고리를 추가해보자 합니다.

앞으로 중간중간 우리 아이 존경받는 부자로 만드는 교육에 대해 진정성 있는 글을 올리며 많은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엄마ㆍ아빠들과 같이 이 주제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부모님의 시야가 곧 자식의 시야이다


첫 시간 그 무엇보다도 부모님들의 시야에 대해 생각해 보려 합니다. 평범한 산책길 반려견과 걷고 있는 견주들을 보며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참으로 많이 닮았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요?

반려견조차 주인을 닮는데 하물며 자식이 어찌 부모의 시야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예전 시대야 자식이 부모보다 잘나고 더 공부했으니 부모님의 시야 너머를 볼 수 있었지만 주체성이 강하고 고등교육을 받은 요즘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본인 만의 시야를 적용시켜 그 아이들의 한계를 의도치 않게 정해지게 만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요즘 아이들 정말 보통이 아닙니다. 많은 아이들을 다루어 왔던 저 역시 하루에도 식은땀이 몇 번이나 날 정도이니까요.
그러나 왜일까요 아이들 말과 생각에 학부모님들의 모습이 보이는 이유는요..
개성이 오히려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정해진 루트로 그저 생각 없이 달리는 아이들(중고등생)에게 가끔 부동산 및 경제관념에 대해 얘기할 때면 너무나 재밌어하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냅니다.

흥미로운 점은 아이들 모두가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와 반대로 중3 정도가 넘어가면서 벌써부터 '난 강남에는 못살겠지'라는 자신의 한계를 긋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 시야가 나왔을 까요? 당연히 부모님의 교육에 기반한 부모님의 평상시 시야가 바탕일 것입니다.

본인의 자산의 수준은 자녀의 경제 교육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물론 신혼집을 보태주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이야 너무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적인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려다 보면 불가능에 가까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녀의 한계를 지어버리는 대ㆍ공기업 취업을 위한 획일적인 교육 루트, 또한 자신의 좁은 지역 시야에 갇혀 자녀 역시 좁은 지역 시야에 가두는 일은 확실히 지양해야겠습니다.


부모님부터 넓고 높은 시야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자녀에게 그 분위기를 전달하세요. 가장 좋은 자녀 경제 교육은 우선 존경받는 부자에 대한 생각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나이와는 상관없습니다. 우스운 얘기이나 어린 시절 멋진 미국 이모 서울 고모를 동경하던 우리의 모습이 기억나지 않으신가요?
동경의 대상 물체를 만들어 주세요. 그것이 곧 시야입니다.


어느 누가 우리의 자녀들이 존경받는 1000억 자산가가 될지 안될지를 정할 수 있겠습니까?
저 역시 앞으로 꾸준하게 차근히 이 주제에 대해 풀어 나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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