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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존경받는 부자 만들기

우리아이 공부로 부자될수 있나요?

by 펠로뷰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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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률이 70프로인 세상 그중 40프로만이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비율입니다. 즉 대학 졸업자 30프로는 다른 진로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현실 구조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 반드시 공부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 부모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죠~

'아이들을 꼭 억지로 공부시키기보다는 자율적으로 키워 왔어요'

너무나 좋은 취지입니다. 저 역시 교육자이지만 너무나 공감합니다. 단 여기서 놓치고 있는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그 부분을 애써 보려 하지 않으시려 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까지도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좋은 직장을 위한 수단으로써 공부만 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중요한 두 가지를 먼저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공부의 필요성 두 가지 꾸준함과 자존감


부자의 필수 요소 꾸준함



열정은 무엇인가요? 요즘 많은 심리ㆍ인문학 전문가들 또는 성공한 사업가들 사이에 열정에 대한 개념들을 다시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추세는 열정을 뜨거움, 폭발력, 순간 집중력의 개념보다는 꾸준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른처럼 돈을 버는 동기부여가 없는 아이들에게 있어 꾸준함을 키워줄 유일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에게 있어 동기부여는 성적이고 그 수단은 공부(예체능계 종목 포함) 일수밖에 없습니다.

일하기 싫어하는 어른처럼 공부만 하고 싶은 아이가 어디 있을까요? 성적의 결과를 떠나 자신의 한계치를 깨부수며 나아가는 습관을 기르는데 공부만 한 것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시험이 없어지고 중학교 1학년 시험이 선택인 자율학기제 도입으로 인하여 너무나 놀기만 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코로나와 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이유도 많겠지만 어려서부터 꾸준한 학습습관을 갖춘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와의 중ㆍ고등학교 적응력은 너무나 확연합니다.

성적이 바닥권을 기는 고등부 제자가 있었습니다. 꿈이 부자여서 나중에 저를 람보르기니를 태워준다 하네요 저의 1차 책임은 공부이니 결과와 상관없이 5년을 꾸준히 공부시켰습니다. 아이의 책임감과 성실함은 성적과는 별도로 계속 좋아져 갔고 같은 성적 급의 친구들은 방향성을 잃고 흡연을 하며 돌아다녔지만 이 제자는 그 시기 본인에게 맞는 책임을 다하였고 바탕이 쾌활한 성격의 호감 가는 사업자 스타일이었기에 저 역시 창업에 맞춰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쉽게 얘기해 공부 외에는 무엇을 해도 될 사람으로 성장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습관의 힘은 하기 싫던 공부를 그래도 최선을 다해한 꾸준함의 힘에 있었습니다.


아이 자존감의 바탕 공부



아이들의 자존감 형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또래 압력을 바탕한 친구관계입니다. 한창 예민한 중등부 학생들은 한 주 만에도 바뀌는 파벌 형성에 저 역시 눈치 보며 방과 자리를 바꾸는 것과 아이스 브레이커 역할과 같은 방법으로 조율은 하지만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근데 여기서 어느 파벌(?)이든 아이 성적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성격이 바탕이 된 공부 잘하는 아이가 인기 있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요. 문제는 성적이 안 좋은 아이들의 자신감이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데 너무나 낮습니다. 대화ㆍ행동ㆍ습관 모든 면에서 지나칠 정도로 자존감이 저하돼 있습니다.
어른들이 돈을 평가하듯 학생은 공부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될 것은 여기서 말한 성적은 무슨 전교 1,2등을 얘기하는 것이 아닌 평균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쉽게도 많은 아이들이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에도 부모님의 주관적 생각이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공부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공부는 반드시 성적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향후 부자가 될 우리 아이를 위한 습관 형성과 자존감에도 직결되는 도구입니다. 이 글을 통해 공부에 관하여 좀 더 폭넓은 시야를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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