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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존경받는 부자 만들기

우리 아이에게 초점을 맞춘 재개발 투자

by 펠로뷰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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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사다리를 크게 뛰어넘을 수 있는 대표적인 투자 영역이 재개발 투자인 것은 분명합니다. 젊은 신혼부부라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투자 대상이지만 현재 재개발 초기 또는 조합 설립도 안된 허구의 재개발 빌라 투자는 GTX(1라인은 빼겠습니다)와 마찬가지로 '우리 살아생전 새 아파트 입주가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보통은 15년이 넘는 장기 중에 장기 레이스입니다. 가능성이 적은 위험한 투자영역에 속합니다. 소위 몸빵이라는 투자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 제 글에서도 저 본인조차도 물건을 탐색 중에 있음에도 특별히 재개발 투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초창기 결심과는 다르게 분명 지치고 지루한 싸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에게 초점을 맞춘다면 이만한 투자 대상도 없습니다.

재개발 사업 준비단계


기본계획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 인가
착공



복잡한 도표는 인용하지 않겠습니다. 크게 목차만 정리한 것이 이 정도이니 얼마나 길고 힘든 여정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재개발 투자의 묘미는 단계별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에 있지만 최종 단계까지는 정말 큰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다시 얘기하지만 자녀에게(금수저 흙수저의 논쟁은 생략, 투자 관점으로만) 초점을 둔 상태라면 시간에 얽매일 필요가 없기에 초기 재개발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자금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맘 편한 투자임에는 분명합니다.

굳이 재개발의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4년 전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강남 투룸이 3억대 초반(3천 투자 가능)에서 이제는 건축 평단가가 5000을 넘어서며 6억대가 넘어가니 혹시나 자녀의 미래와 투자를 병행한다는 생각이 있다면 부동산 하락장에 굳이 빌라라 하여 기피할 것이 아니라 서울 핵심지 정도는 충분히 관심을 가져 볼만 합니다.

슬프게도 신랑감 1위는 부모님이 서울에 거주하시는 것이 제일 요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많은 논쟁이 있을만한 이 말에 대하여 우리의 주관적 의견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듯합니다. 시대가 우리 자녀들의 세상을 그렇게 보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 아이를 존경받는 부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일정부분 역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적은 투자금으로 먼 20년 이후의 자녀를 위한 핵심지를 확보해 놓는 전략 역시 노후대비에도 힘든 기성세대이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볼 만한 시야입니다.


물론 그 핵심지(여의도, 마포, 광화문, 강남 직장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면 우리 아이 역시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그렇게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글들을 앞으로도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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