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3% 추락, 파월 자이언트 스텝 발언에서 본 희망적 엔드게임의 시작

미연준 4차 자이언트 스텝

밤사이 파월 미연준의 발언 및 입장표명으로 나스닥이 3프로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 5.64% 아마존 4.83 넷플릭스 4.80 애플 3.74 알파벳 3.87 메타 4.90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역시나 국내 증시 역시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한 가지 희망적인 소식은 일부 전문가들이 금리 인상의 고난이 이제 곧 엔딩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파월은 최근 경제지표의 안정적인 상승과 노동시장의 탄탄함 강조하며 고인플레이션과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는 매타적 강력한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희망 비둘기는 언제쯤 날아올까요..)

월가 전문 투자기관의 시선

스티브 치아 바로네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금리 인상폭 낮춤 대신 횟수 증가 예상)

롭 왈드너 최고 채권 전략가
(아직 차에서 내릴 시점은 아니다.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야 된다는 비유로 충격 표명)

잭 메킨 타이어 포트 폴리오 매니저
(연준의 비둘기파 징후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현시점 여전히 물가 상승 2프로대 달성을 위한 연준의 강력한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자의 시선은 당연히 내년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12 월에 맞추어져 질 수밖에 없고 이제야 국내 증시가 조금씩 반등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나마 조금 안도하던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또다시 올라 올수 밖에 없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너무나 계속된 금리인상이 결국 경제지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하면서 이제는 금리 인상 속도 완화의 예상 역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겠냐는, 이 이상의 계속된 자이언트 금리 인상은 시장에 무리일 것이라는 의견 역시 공존합니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목표인 인플레이션 2프로대 의지는 분명 강경하며 2023년 역시 금리 인상이 남아 있는 상태이지만 개인적으로 이제는 조금씩 엔드게임을 위한 완화적 발언이 점차 나올것이라 조심 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최근 그나마 국내장이 괜찮았지만 오늘 다시 고행길이 시작되는 듯 하네요...
힘내시고 항상 좋은 투자 결과만 있기를 고대합니다.